'스크린 데뷔' 에이핑크 박초롱, 관객 직접 만난다

입력
2020.07.03 17:23

영화 '불량한 가족' 주역들이 관객을 직접 만난다.

3일 오후 '불량한 가족' 측은 "개봉주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무대인사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서울지역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CGV 광교 등 경기지역을 찾아간다"며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무대인사에는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박초롱과 배우 김다예, 장재일 감독이 참석한다.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9일 개봉.

유수경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