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 네오플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네오플은 제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네 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수 차량을 기부했으며, 2019년에는 ‘던전앤파이터’ 유저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제주도 내 전체 보육원 네 곳에 차량 다섯 대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제주도 내 조손 가구의 월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동절기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을 보태기도 했다.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인원, 주거 형태 등 가구별 현황에 따라 난방연료, 난방가전, 난방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유동적으로 지원해 약 20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네오플은 이 외에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총 4억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제주 지역 보육원을 졸업한 대학생들의 기숙사비를 지원 및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클린올레(CLEAN OLLE)’ 캠페인을 후원하는 등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네오플 총무팀 백무열 팀장은 “네오플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2005년 출시 이후 장기 흥행 중인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를 비롯, ‘사이퍼즈’, ‘이블팩토리’, ‘애프터 디 엔드’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였으며,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사전 예약자가 4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감 속에 올 여름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