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새 타이틀은 '내가 네게 하나 바라는 건'

입력
2020.07.03 09:14


가수 이석훈이 신곡 '내가 네게 하나 바라는 건'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석훈의 신곡 리릭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청량한 파란 하늘과 푸른 숲 사이에 홀로 우두커니 서 있는 이석훈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그 위로 이번 신곡명인 '내가 네게 하나 바라는 건'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내가 네게 하나 바라는 건'은 감성 보컬리스트 이석훈이 선사하는 사랑 고백 노래로, 히트곡 프로듀서 도코(DOKO)와 다시 한번 손잡아 2020년을 대표하는 러브송을 예감하게 해 기대를 모은다.

이석훈은 그간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를 비롯해 '완벽한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였구나'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OST에 참여하는 등 보컬리스트로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인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이어 발표하는 이번 신곡을 통해선 또 어떤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매료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석훈의 8개월만의 새 싱글 '내가 네게 하나 바라는 건'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