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X정문성, '슬의' 신원호 PD 화환 인증 "슬기로운 공연생활"

입력
2020.07.03 08:05


배우 전미도 정문성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팀의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전미도는 3일 자신의 SNS에 "첫공 무사히 잘 올라갔다. 휴"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추는 정문성과 같이 찍은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미도 정문성은 "슬기로운 공연 생활을 응원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원호 PD 외 제작진 일동"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 끈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5월 종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전미도 정문성은 각각 채송화 도재학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앞두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재회한 전미도 정문성을 위해 신원호 PD와 제작진이 준비한 화환 선물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전미도 정문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달 30일 개막했고, 오는 9월 13일까지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