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추억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김희철이 젖소 농가를 찾았다.
우유에 대해 이야기하던 백종원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백종원은 "아버지께서 '목욕탕에 가면 우유를 사주겠다'고 했다. 우리 때는 우유가 병에 담겨 있었다. 우유에 소금을 넣어 먹곤 했다"고 전했다.
그의 말을 듣던 김희철도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나 때는 초등학교에서 급식으로 무조건 우유를 먹어야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