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신혜 "눈물 많아…오전에는 다큐 안 본다"

입력
2020.07.02 14:12

배우 박신혜가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박신혜가 출연했다.

이날 박신혜와 DJ 김신영은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신영은 "난 눈물이 없는 편이다. 현실적이기도 하다. 함께 프로그램을 하다가 헤어져도 울지 않는다. 연락처도 있으니 영원한 이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난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울까 봐 아침에는 다큐멘터리도 보지 않는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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