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에서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에 내정된 정진석 미래통합당(5선ㆍ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이 국회부의장을 하지 않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전대미문의 반민주 의회 폭거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안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