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을 깜짝 놀라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진주' 박혜원을 가왕석에서 내려오게 하며 '가왕석 춘추전국시대'의 서막을 연 '장미여사'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 복면가수의 무대가 시작된다.
'장미여사'의 가시를 꺾기 위해 찾아온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듀엣곡 첫 소절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로 녹화장을 가득 채운 복면가수의 정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코드쿤스트는 "저분의 정체를 200% 확신한다"며 추리에 박차를 가하고 다른 판정단들 또한 정체를 알아차리는 등 초반부터 흥미로운 상황이 벌어진다.
한편 원더걸스의 맏언니 유빈의 눈물샘을 자극한 복면가수의 등장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유빈은 복면가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는데, 그 과정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감격에 겨워한다. 과연 유빈과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와 놀라운 정체, 그리고 판정단들의 활약은 28일 오후 6시 15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