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가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26일 15만2,5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지난 24일 개봉 첫날 20만 명을 뛰어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살아있다'는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기준 '#살아있다'의 누적 관객 수는 50만9629명이다.
2위는 영화 '결백'이 관객 2만 324명을 기록하며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8222명이다.
3위는 1만 3,650명의 관객을 기록한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누적 관객수 20만 5,7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