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 전원이 생방송에 도전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10주년'을 맞아 7월에 진행될 '특별 생방송'의 정체가 공개된다.
지난 2010년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쉴 새 없이 달려온 '런닝맨'은 10주년을 맞이해 다음 달 12일, '10주년 특집'으로 8인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런닝맨' 멤버 전원이 생방송에 참여하는 것은 최초의 일로, 특별 생방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외 팬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특별 생방송'의 정체가 공개됐다. '런닝맨'은 1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2주간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레이스'로 진행되며, 다음 달 12일 진행되는 생방송에서 레이스 벌칙자들의 벌칙이 전격 공개된다.
생방송 벌칙자를 가리는 첫 번째 특집은 바로 '초능력전' 레이스다. 멤버들은 10주년 타이틀을 걸고 진행된 초능력전에서 최강자 등극은 물론, 벌칙을 면하기 위해 사활을 건 레이스를 펼쳤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편의 귀환과 더불어 생방송 벌칙을 받을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누가될지, '런닝맨'은 2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