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23세 연상 전직 메이저리거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힐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스테파니와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시기 처음 만났고, 8년 간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것은 1964년생인 브래디 앤더슨이 1987년생인 스테파니와 무려 스무세 살 차이라는 사실이었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스테파니는 열애설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그는 사실상 한국에서의 연예계 활동을 접고 미국에서 발레 교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10월 소속사 더블유케이이엔엠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는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그는 이후 매니저 없이 홀로 일정을 소화했지만, 최근에는 그 마저도 거의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2015년 그룹 천상지희에 합류해 활동을 펼쳤다.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