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제가 됐던 BTS세권 '용산'의 적산가옥 카페 리모델링 결과와 기대 가치가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FiL '홈데렐라'에서는 지난 주 대결을 펼친 BTS 세권 용산의 90년 된 적산가옥과 성북구 동선동의 72년된 한옥의 리모델링은 두 곳 모두 리모델링 전 폐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용산구를 담당한 정형돈과 김성주는 BTS를 필두로 리모델링 컨셉을 잡아 "건물 외관에 BTS를 품었다"고 말하며 BTS의 노래를 끊임없이 흥얼거리는 등 승리를 확신한다.
김성주와 정형돈 또한 완공을 보름 앞두고 두 사례지의 공사 현장을 급습한다. 건물 노후도가 심각했던 동선동 한옥은 파격적인 구조 변경으로 레트로 감성의 한옥 카페로 변신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공사 진행 속도가 늦어 김성주와 정형돈을 긴장하게 한 용산 적산가옥도 완벽한 회춘에 성공하며 반전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72년 된 동선동 한옥과 90년 된 용산 적산가옥의 '억'소리 나는 가치상승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리모델링 후 두 사례지의 예상 매출과 권리금 상승이 공개되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홈데렐라' BTS 상권 카페의 기대가치와 리모델링 결과는 28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라이프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