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뮤지컬 ‘제이미’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2년만의 군복무를 마치고, ‘컬투쇼’가 전역 후 첫 라디오다. 뮤지컬 ‘제이미’에서 제이미 역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뮤지컬 ‘제이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17살 드래그퀸이 꿈인 아이가 세상의 편견을 깨고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멋있고 화려한 성장 이야기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조권은 “제이미가 실존 인물인데, 그 주인공이 제 SNS에 영상에 ‘한국에 와서 보고 싶다’라고 보내서 너무 감동했다. 그래서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답장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