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1명...해외유입 20명

입력
2020.06.24 10:1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1명 증가해, 누적 1만2,53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20명, 지역발생은 31명이다. 전날 10명대(16명)에 그쳤던 지역사회 발생은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다시 30명대로 늘었다. 이 가운데 서울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8명, 경기 5명, 인천 3명, 울산 2명 등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2명 증가해 누적 1만930명이 됐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1명을 유지했다. 



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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