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윤시윤 "배우가 작품을 만난다는 것, 운명+인연"

입력
2020.06.24 10:05

배우 윤시윤이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붉은 컬러감의 분위기 돋보이는 화보 사진 속 윤시윤은 젖은 머리와 시크하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으로 양면의 매력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수박을 입에 물고 있는 재미있는 컨셉과 편안한 자세로 무심하게 카메라를 쳐다보다가도 우수에 찬 표정으로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윤시윤이다.

버건디 톤의 슬리브니스와 블랙 재킷이 어우러져 성숙한 남자의 스타일리시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시윤은 다음 달 11일 첫 방송하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인’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솔직 담백한 모습들을 풀어냈다.

작품활동을 할 때 에너지가 솟는다는 그는 10년동안 끊임없이 달려오며 ‘열정남’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런 그가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를 보며 "배우가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운명, 인연인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니다. 한없이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내비쳤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며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윤시윤은 2018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후 2년 만에 1인 2역으로 돌아온다.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A와 B,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엘리트 형사 ‘서도원’으로 분해 올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배우 윤시윤의 더 많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 및 얼루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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