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9월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하는 팬미팅 예고 "나눔 이벤트 준비"

입력
2020.06.23 16:39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나눔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승연은 23일 자신의 SNS에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팬미팅이 준비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인만큼 이번 시간, 그동안 못다했던 이야기를 담은 토크 시간과, 소아암재단 환우들을 위한 나눔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기획된 이번 스페셜 팬미팅 꼭 함께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국 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한승연의 블루팬미팅'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한승연은 오는 9월 5일 서울 한양대 엔터식스 메두사홀 1관에서 약 70분 간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승연은 "본 공연은 정부 및 지자체의 감염병예방관련 안전수칙에 따라 준비 및 진행 예정"이라며 "정부 및 지자체의 공연업 관련 영업중지 권고 이상의 행정 조치가 있을 경우 연기 될 수 있음을 알린다"고 공지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4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YGX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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