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프린스' 장근석, 28일 소집해제 후 첫 온라인 팬미팅

입력
2020.06.22 09:08


배우 장근석이 소집해제 후 첫 팬미팅에 나선다.

장근석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JKS 온라인 스테이지(Online STAGE)_몽 드림스(夢 Dreams)’를 개최한다.

소집해제 후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 자리인 이번 공연은 당초 얼굴을 직접 맞대는 팬미팅으로 예정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한정된 장소가 아닌 온라인 팬미팅이라 보다 많은 국내외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창을 열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근석은 이번 팬미팅에서는 근황 토크와 한국어, 일본어로 발표한 대표곡을 직접 부르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팬미팅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돌아온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