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딘딘을 뒷걸음질치게 만든 깜짝 손님의 정체는?

입력
2020.06.20 11:30


제1회 ‘1박 2일’ 진국체전이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체력 증진 프로젝트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줄 보양식을 걸고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섯 남자의 정면대결을 위한 ‘진국체전’이 강원도 영월에서 웅장하게 막을 올린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체육관에 모인 멤버들은 개개인의 고유색에 맞춘 유니폼은 물론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 입장을 환영하는 레드카펫 등 남다른 진국체전의 스케일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개막 선언 및 축사를 위해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영월까지 찾아온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특히 ‘초딘’ 딘딘마저 잔뜩 얼어붙은 채 어쩔 줄을 몰라 한다고 해, 여섯 남자를 긴장시킨 손님이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개막식 후에 이어지는 화려한 축하 공연도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상상도 못 했던 초특급 초대가수의 등장에 멤버들은 녹화를 잊고 공연에 흠뻑 빠져들어 춤판을 벌인다.  

체육관을 광란의 파티 장소로 만든 초특급 게스트는 “사실 (진국체전이 아니라) 전국체전인 줄 알고 왔다”고 깜짝 고백, 폭소를 터뜨린다고 해 그 정체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2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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