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

입력
2020.06.20 04:30


새들이 걸어간 모래 발자국 속에 

하나 둘 허물어지는 흰 모래알들을 

오래 들여다보고 앉아 있다. 

내가 알기로 분명 바람은 불지 않았다. 

김용택 시인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