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관상을 잇따라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11월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4 지역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회사의 임직원과 가족 8,600여 명이 47개 사업장 근처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다. 이들은 청소년 공학교실,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을 했다.
김영광 현대모비스 ESG경영추진실장은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