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는 25일 제34대 서울신문 사장으로 김성수(57)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를 선출했다. 김 전 상무는 다음 달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김 전 상무는 고려대를 나와 1993년 서울신문에 입사한 뒤 정치부장, 산업부장, 콘텐츠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