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에서 1위에 올랐고 이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문대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학(전문대학) 부문 조사는 대학 관계자 및 기업 인사 담당자 등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1월 발표된 교육부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79.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3,000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교 가운데 전국 1위다. 특히 간호학과는 전년 대비 5.5%p 더 높아진 94.3%의 놀라운 취업률을 기록했다.
해외취업은 전국 2·4제 대학을 압도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 등 해외기업에 취업하며 최근 6년간(2017~2022년) 해외취업은 총 632명에 이른다. 해외취업 역시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도 톱클래스 수준이다.
영진전문대는 2025학년도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직무·융합형 통합학과인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또 아트미디어계열(3년제)에 아트미디어자율학과도 신설한다.
영진전문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332명(총정원의 96.6%)을 선발할 계획이다. 여기엔 일반고교과전형 555명, 특성화고교과전형 477명, 면접전형 406명, 평생·일학습전형 514명 등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최대 2회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