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별 광역선발'로 601명 모집 DKU인재(면접형) 의예과 40명 선발

입력
2024.08.28 16:14
단국대학교


DKU인재(서류형), 학생부 100% 반영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 적용
논술우수자(죽전)전형, 논술비중 80%

단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5,035명의 63.9%인 3,219명(죽전 1,648명, 천안 1,571명)을 선발한다.

우선 광역모집단위 유형I(무전공 광역선발)에서 440명, 유형II(계열별 광역선발)에서 60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유형II만 선발하며 죽전캠퍼스는 총 328명(인문계열 38명, 사회계열 148명, 공학계열 108명, SW융합계열 34명), 천안캠퍼스는 총 273명(인문사회계열 107명, 자연공학계열 166명)을 선발한다. 유형Ⅰ은 전공 선택 인원 제한이 없으며 유형Ⅱ는 계열 내 학과 정원의 175% 범위 내에서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전공 신청 자격은 입학 후 2개 학기 이상 등록한 자에 한하며, 일부 단과대학 및 모집 단위는 제외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9월 초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총 1,623명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은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한다. 평가요소인 진로역량에 대한 반영비율이 서류형보다 높아 진로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진로탐색활동과 경험이 필요하다. DKU인재(면접형) 의예과의 모집인원을 전년도 대비 25명 늘려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DKU인재(서류형)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의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 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44명으로 총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3개 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나 올해부터 고교 유형 제한이 있으므로 지원 시 참고해야 한다. 자연계열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선택과목 제한이 폐지되어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 계열과 스포츠경영학과 모두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한다.

논술우수자(죽전)는 310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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