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체중을 증량한 소식을 전하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기태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25년을 67kg을 유지하다 처음으로 증량이라는 걸 했다. 최근에 무려 14kg이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이어 "81kg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다. 목표가 90kg인데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중량을 올려도 이 이상은 100g도 넘어가질 않는다. 더 이상 성장과 증량이 안되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탈과 관절 통증 근육통이 지겹고 힘들다"며 "최근에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괜찮다. 살찐 거다. 해보다 안되면 다시 다이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태영은 또 "제 몸에 20% 넘는 몸무게 변화이니. 또 세월도 흐르고.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 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태영은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