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조세호·이준 합류할까…KBS 측 "방송으로 확인"

입력
2024.07.30 10:59
'1박 2일' 조세호·이준 합류설
KBS 측 "방송으로 확인"

'1박 2일'에 새 바람이 분다. 나인우 연정훈이 빠진 빈 자리에 조세호와 이준 합류설이 불거지면서 팬들의 즐거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KBS2 '1박 2일' 관계자는 본지에 조세호 이준 합류설에 대해 "방송으로 확인 부탁한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정규 메인 PD가 하차한 후 주종현 PD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첫 방송된 '1박 2일'은 장수 예능의 대표주자 중 하나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멤버 변동을 보인 바 있다.

시즌5에서는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까지 함께 모여 큰 웃음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본업을 위해 연정훈과 나인우가 하차하게 됐다. 이에 새로운 멤버들을 향한 궁금증이 불거졌다. 특히 이준과 조세호의 합류설이 제기됐고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예고됐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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