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3% 돌파한 '굿파트너', 올림픽 중계 여파로 결방

입력
2024.07.22 17:57

'굿파트너'가 3주 결방을 알렸다.

22일 SBS에 따르면 '굿파트너'는 오는 26일 방영 후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결방된다. 총 5회차의 결방을 마친 후 8월 16일 정상적으로 개될 예정이다.

이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중계 여파다. 다만 '굿파트너'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회 7.8%로 시작해 4회 만에 13.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결방으로 인한 시청률 하락이 예견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장나라 남지현 등이 출연한다.

'굿파트너' 외에도 다수의 예능 및 드라마들이 결방된다. KBS2 '개그콘서트' '지코의 아티스트', MBC '심야괴담회4' 등이 잠시 멈춰갈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