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루네이트는 다음 달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을 발매한다.
지난 16일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어웨이크닝'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업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자각' '깨어남'을 의미하는 앨범명과 스케이트보드, 체스, 농구, LP판, 게임기 등 익살스럽고 키치한 아이템들이 루네이트의 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2집 '버프(BUFF)'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국내 컴백작이다. 올해 루네이트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하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톱10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현지 활동을 펼쳤다.
루네이트는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5세대 신예 보이그룹이다.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저(Voyager)', 미니 2집 선공개곡 '파스텔(PASTEL)'과 타이틀곡 '슈퍼 파워(SUPER POWER)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퍼포먼스, 보컬 실력, 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미니 2집 '버프'는 전작의 2배가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며 루네이트의 글로벌 상승세를 증명했다. 멤버들은 최근 '워터밤 서울 2024'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 등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로 팬들과 만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루네이트의 미니 3집 '어웨이크닝'은 다음 달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