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이는 지난 2019년 전속계약 이후 5년 만이다.
1일 브랜뉴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한동근과의 전속 계약 종료를 알렸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2019년에 전속 계약을 맺은 한동근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약 5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그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한동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플레디스를 떠난 후 라이머와의 인연으로 브랜듀뮤직에 합류했으나 5년 만에 새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이어 "한동근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한동근의 행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한동근은 MBC '위대한 탄생 시즌3'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역주행 성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2018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약 1년의 자숙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후 JTBC '싱어게인2'로 방송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