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완성도 높은 구성의 데뷔 첫 정규앨범을 예고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1일 발매를 앞둔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음원 믹싱 작업 화면과 함께 '메타모르픽'에 수록된 총 14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다. 1분 남짓의 짧은 프리뷰 영상만으로도 록과 밴드, 알앤비, 신스팝을 아우르는 스테이씨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 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필승 조합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이외에도 영상을 통해 '트웬티(Twenty)', '1 띵(1 Thing)', '기브 미 2 미(Give It 2 Me)', '렛 미 노우(Let Me Know)', '나다(Nada)', '뷰티 밤(Beauty Bomb)', '거미 베어(Gummy Bear)', '플렉싱 온 마이 엑스(Flexing On My Ex)',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등 수록된 음원이 일부 공개되어 오는 7월 1일 만나볼 정규 1집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시은과 세은, 재이의 유닛곡 '파인드(Find)', 수민과 윤의 유닛곡 '페이킨(Fakin')', 아이사의 솔로곡 '로지스(Roses)',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까지 총 14개의 곡의 음원 일부 또한 공개되어 스테이씨가 들려줄 새로운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개의 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비주얼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등 음악적 역량까지 한층 발전한 스테이씨의 성장이 담겨있어 첫 정규앨범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킬 전망이다.
앞서 그간 본 적 없던 새로운 매력과 개성을 표현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 스테이씨는 이번 '메타모르픽'을 통해 틴프레시를 잇는 새로운 장르로 또 하나의 스타일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