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서령이 '미스쓰리랑'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윤서령은 지역 홍보대사 특집에 출연해 '진또배기'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첫 무대에 오른 그는 "'진또배기'가 솟대의 강원도 방언이다. 강원 포함해서 다른 지역들 모두 풍년과 만선을 기원한다는 뜻으로 가져왔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다운 명석한 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윤서령은 청량한 목소리로 '진또배기'를 들려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오프닝 무대에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신명 나는 무대를 꾸민 윤서령은 탄탄한 실력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마지막까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열기를 끌어올린 윤서령은 '진또배기'로 95점을 획득했다. 그는 첫 무대이지만 고득점을 획득하며 '트로트 모범생' 면모를 뽐냈다. 높은 점수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윤서령은 '부활의 아이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윤서령은 앞서 '미스트롯3' 톱10에 올라 기적과 성장의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앞으로도 바쁜 활동을 이어가며 전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