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컨설팅은 최근 업그레이드된 '생애설계 액티브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생애설계 액티브 자가진단’은 가족·사회관계, 자기개발, 건강·웰빙, 여가활동, 직업·경력, 사회공헌, 주거설계, 자산관리 등 생애설계 8개 영역에 대한 진단도구이다.
지난 해 커리어컨설팅이 개발한 이 도구는 노후 준비상황을 스스로 진단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답변을 심층 분석하여 맞춤형 ‘라이프플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필요한 핵심정보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생애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라이프플랜 리포트’는 다년간 생애설계 상담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들의 경험과 다양한 중장년층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생애설계 액티브 자가진단’은 누구나 쉽게 8대 영역의 준비도를 진단하고, 세부 영역별 관심 정도와 준비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가장 보완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서는 활동정보, 훈련기관, 자격증, 직업 등 정보탐색과 계획수립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는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가 필요하거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싶다면, 심층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커리어컨설팅 권미경 대표는 “초고령화 사회는 연령통합사회로 평생직업과 평생여가, 평생학습이라는 3개 축을 균형 있게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애설계 액티브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Re-Start’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