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이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배회장은 지난 4월 11일 판교 더블트리바이힐튼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취임했다.
1994년 ㈜태성산업 창립 후, 2006년 ㈜토니모리를 창업해 글로벌 뷰티브랜드로 키우고 있는 배해동 회장은 2021년 제18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 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경기도 내 상공인들의 번영과 권익 대변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도내 상공회의소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단체이다.
신임 배해동 회장은 “경기도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수도권으로서 93만개 회원사들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며, "혁신을 촉진하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경제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