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최고의 타월 가치’ 한길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제휴
다양한 특허기술·ESG 인증 통해
프리미엄 타월 생산 등 업계 선도
‘오직 프리미엄 타월의 가치를 향한 40여 년의 외길 집념’.
1981년 대전 대덕구 방두말 3길에 충무타올공업사로 시작한 충무타올은 현재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40여 년 업력의 전문성, 15건 이상의 특허/IP, 4건의 ESG 인증을 토대로 국내외 타월 제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충무타올의 목표는 현대화된 지속가능한 타월 제조/공급 환경을 구축해 과거 수공예적인 특성이 강했던 타월 제조 산업을 첨단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조부터 최종 생산, SMC, 마케팅, 이커머스, 커뮤니케이션에 이르는 타월 산업의 전 과정을 혁신 중이다.
일례로 2021년에는 제1공장에 집진기를 설치했다. 타월 제조 시 발생하는 먼지를 제거해 최종 품질을 높이며 근로 환경을 개선했다. 연구개발(R&D) 파트에서는 하이브리드 사를 개발하고, 이커머스와 마케팅 파트는 PB 브랜드 ‘클라우망1981(CLAUMAN 1981)’을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충무타올은 지난해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해 국내 타월 산업 내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대전 대덕산업단지 내 제2공장을 설립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타월랩’을 설계했다. 충무타올을 방문하는 누구나 타월랩에서 타월 제조 공정을 조망하고 모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17년에는 ESG 경영을 선포,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유럽 친환경섬유 품질 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 2021년 글로벌 유기농 섬유 표준 GOTS 인증을 확보했다. 2020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취득, 2022년에는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특히 타월 제직, 라벨 부착, 염색 공정에서의 첨단 기술, 디자인, 상표 등 국내외 15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것이 충무타올의 차별성이다. 품질을 인정받아 6성급 호텔 타월, 스트라이프 타월, 아가일 타월 등 패셔너블한 프리미엄 타월은 충무타올이 총생산의 80~90%를 점유하고 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키리키리 타월, CJ온스타일의 PB 세컨드쉘프, 홈리빙브랜드 언커먼하우스의 타월, 디어리얼 타월 등도 충무타올의 작품이다.
이 밖에 충무타올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 아크로마와 기술 계약을 체결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일본 등의 글로벌 제직사, 디자인 에이전시, 공급 업체를 포함한 30개 이상의 선두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고 있다.
국내 100% 생산되는 충무타올은 앞으로도 타월 그 이상의 오브제를 만들기 위해 기술개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