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맨하탄21빌딩에서 열린 한중경제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중경제협력센터는 민간 단체인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주도했던 한중 사회 ·문화 교류를 경제협력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권 회장은 “협력센터는 한중 경제협력과 기업인 교류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도 “협력센터가 양국 경제협력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