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기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신임 대한토목학회장에 취임한다. 대한토목학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정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정 신임 회장은 서울대에서 학·석사를 마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지반공학회장,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