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엔테크놀로지스(대표 박철균)가 세계 최초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통신 음영을 해소할 수 있는 무선통신기기로 글로벌 표준화에 나선다.
산업현장의 통신음영구역에서 유일하게 작동하는 무선통신 솔루션으로 재난으로 인한 안전 통신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유선망을 대체하는 공정 단순화로 글로벌 조선해양, 석유화학, 항공우주 분야에 진출, 기술 표준화에 도전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금속 환경의 산업현장에서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 없던 상황에서 금속표면에 발생하는 자기장을 통해 무선통신을 하는 메탈웨이브(metalWave®) 기술을 독자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바로 ‘메탈복스(metalVox®)’다.
메탈복스는 금속표면에 발생하는 자기장을 통해 무선통신이 가능한 제품으로 설치 시간 절약, 쉬운 설치, 쉬운 사용, 통신 범위 확장, 안전성, 효율성 등을 모두 갖춘 기술혁신 제품이다.
특히, 선박 내 유선 통신망을 구축하는 비용 대비 비교 불가한 가격 경쟁력으로 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국내·외 유수의 대형 선사 선박에 탑재되어 선주들의 입소문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양산 기반 구축을 비롯해 함정, 잠수함, 군수 트럭 과제를 진행하며 산업계 전반에 보급 확대와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기 출신으로 세계 최초 무선충전의 개발 주역이기도 한 박철균 대표는 “경량화, 비용 절감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대체 불가한 제품으로 고도화해 갈 것”이라며, “2026년 IPO를 목표로 기술 한계와 맞서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