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현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1일 전현무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전현무와 또 한 번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게 됐다. 두터운 유대감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그는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현무는 소속사의 손을 다시 한번 잡으면서 11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그는 '푸바오와 할부지' '서치미'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지구별 로맨스' '톡파원 2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지적 참견 시점' '프리한 19' '나 혼자 산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전현무의 이어질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이수근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재범 배다빈 김준형 황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