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고려대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올해 현재 재적생이 1만여 명에 달하며, 약 3만 3,000명의 졸업생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500여 명의 해외 거주 재적생과 1,300여 명의 해외 졸업생을 둔 글로벌 대학이다.
고려사이버대는 2024학년도부터 건축공학부를 신설해 온라인 공학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건축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졸업 후에는 건축공학 학위인 공학사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활약하게 되며, 재학 중 건축기사, 건축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 건축시공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 도시계획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2024학년도에 신설되는 컴퓨터공학부에서는 컴퓨터 시스템의 관점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컴퓨터공학 학위인 공학사를 취득하게 되며, 각종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 통신, 자율주행 및 무인 항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습자의 학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학생이 원할 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20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학내 전자도서관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을 대출받을 수 있다. 고려대 본교 도서관을 고려대 재학생과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고 고려대 병원과 장례식장, 웨딩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려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2017년 설립 이래 산업현장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산업체와의 혁신적 R&D를 통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교육 및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틱톡과의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소셜임팩트크리에이터인재’ 양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위사업청,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 밖에 육군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학술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고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학업계획서와 학업준비도검사 등의 응시 절차를 거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