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철민이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민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 영화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올해 대세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영화배우 부문을 수상한 이철민은 “이날 대한민국을 빛낸 열 명에게 상을 주는 날인데 제가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중의 마음까지 훔치는 신스틸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의 바쁜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스크린을 통해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을 빛낸 이철민은 최근 KBS2 ‘고려 거란 전쟁’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이철민은 KBS2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과 함께 전장을 나가는 장수 강민첨 역을 맡아 연기 베테랑다운 내공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철민이 참석한 ‘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은 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 찬이엔엠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활약상이 빛난 예술, 문화, 스포츠, 경제 기업인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