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밴드'가 시즌4로 돌아온다.
1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KNN '청춘밴드'는 시즌4로 컴백할 예정이다. 방송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프로그램 측은 다음 달 3일 낮 편성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청춘밴드'는 2020년 11월 첫 시즌이 막을 올렸다. 이후 시즌2와 시즌3가 시청자들을 만났다. 시즌3는 지난해 7월 종영을 알렸다. 출연진의 특별한 공연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왔다.
KCM 또한 최근 '청춘밴드' 시즌4의 촬영에 참여했다. 고정 출연자는 아니지만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품고 적극적으로 녹화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KCM은 2004년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로 데뷔했다. 이후 '하루가 다가도록' '바보라고 불러도' '썸데이' 등 다양한 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KCM을 비롯해 '청춘밴드' 시즌4에 출연할 아티스트들이 들려줄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