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설립된 차량 시트 및 의료·헬스케어용 시트 메커니즘 설계, 개발 업체인 주영오토모티브(대표 박상현)는 신생 업체이다. 군산대학교 기술지주의 지분 투자를 받아 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강소 특구연구소기업에 선정되었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리클라이너는 작동 시 뚝뚝 끊어지는 노이즈와 느린 작동 속도로 인해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주영오토모티브는 세계 최초로 동심으로 작동하는 리클라이너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가볍고 원가도 절감해 준다. 또한 중심이 고정되어 빠르고 부드럽게 작동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박상현 대표는 “끊임없이 더 좋은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자신이 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