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본사 3층 강당에서 제25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부터 9월 8일까지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ㆍ중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공모전을 가졌다.
올해 공모에는 116여개 초ㆍ중등학교에서 1,840점의 작품을 응모했으며 단체상 3개교, 초ㆍ중등부 개인상 24명, 초등부 가작 194명 등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단체상은 소선여중(금상), 영신중(은상), 용전초(동상)가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초등부 대상 이다혜(장산초), 금상 천서영(동평초), 중등부 대상 정애령(동변중), 금상 송지호(고산중) 학생 이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가작 등 총 194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대성에너지 본사 1층에 전시하고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지역문화 축제 등에서 안전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공모전 참가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1998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및 자체 안전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