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동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가을동화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저주를 풀기 위한 여섯 남자의 레이스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콘셉트에 맞는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각자에게 걸린 저주에 대해 듣게 된다. 이어 미션에 성공하지 못하면 동화 속 인물로 있어야 한다는 말에 난색을 표한다.
노란 머리와 깜찍한 빨간 리본으로 시선을 모은 문세윤은 사뿐사뿐 걸어간다. 딘딘은 매력적인 자태를 뽐낸다. 여섯 남자는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서로의 동태를 살핀다.
그러던 중 문세윤과 딘딘의 숨 막히는 대치 현장이 포착된다. 미션 종료 시간이 다가오고 촉박해진 문세윤은 더는 참지 못하고 들고 있던 카메라까지 내려놓는다. 그의 깜찍함과 대비되는 괴력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저주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