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김나희 측은 최근 1인 기획사 꽃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 소속사인 초록뱀이앤엠과 전속계약 만료 후 지난 6월부터 독자 행보를 이어온 김나희는 1인 기획사 설립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김나희는 향후 트로트 가수들을 소속사에 영입해 회사를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그우먼 출신인 김나희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으며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지난 4일 정통 트로트 신곡 '나이테 사랑'을 발매하고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