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아이에게 필요한 보육교사란?…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원장 대상 강연

입력
2023.08.24 13:30
삼성어린이집 운영하는 삼성복지재단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 위한 강연 진행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Culture & Insight) DAY–두번째 이야기' 기획 특강을 28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과 마인드셋을 주제로 실시간 강연, 강사와 공감 토크 및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한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사란?'을 주제로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MKYU대표는 '두번째 꿈을 이루는 일곱가지 방법'을 주제로 자신의 꿈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법을 공유하며, 나의 성장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강연 전에는 현장 참여자들에게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젊은 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올 댓 클래즈(All that Clazz)'가 클래식 & 재즈 앙상블 연주와 흥미로운 음악 얘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연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접속 가능하다.

삼성복지재단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1989년에 설립됐으며 삼성어린이집을 운영해 왔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우수한 교육 과정을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안하늘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