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티앤디가 22일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에 1억 원 상당의 ‘피부로인 슈퍼 스트레칭 크림’ 2,500여 개를 전달했다.
해원티앤디는 23일 "태권도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에게 전달된 제품은 운동 전, 후 부상 예방을 위해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리커버리 크림이다.
현기웅 해원티앤디 대표는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태권도를 통해 사회의 약자이자 소외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보며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상헌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