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5세대로 진입한 K팝 아이돌의 육성 방식에 일침을 가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데뷔 20년을 앞두고 최근 솔로 컴백한 유노윤호가 출연한다.
2세대 아이돌 출신인 그는 이날 방송에서 5세대로 진입한 K팝 아이돌의 육성 방식에 대해 "아이돌도 사람이고 노래하는 기계가 아니다"라며 일침을 놓았다.
그런가하면 중학생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당시 뉴노윤호의 별명이 군기반장이었다는 말에 앵커는 "누구에게 군기를 가장 많이 잡았냐"라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라며 과거 귀공자 같은 이미지의 최강창민에게 열등감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힌편, 이날 유노윤호가 출연한 채널A 오픈 스튜디오에는 300여 명의 글로벌 팬이 자리를 채웠다. 그 중 일본에서 온 한 여성은 "엄마와 함께 15년 응원해 왔다"라며 대를 이은 팬심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노윤호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