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윈드(The Wind)가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유스틴(YOUTH+TEEN) 매력을 선사했다.
더윈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에 걸쳐 첫 번째 싱글 '레디(Ready) : 여름방학'의 개인 콘셉트 이미지 공개를 완료했다.
19일과 20일에는 방학식 버전 콘셉트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일곱 멤버는 모두 같은 학교 체육복을 입고 교실 책상, 칠판, 사물함과 체육관, 음악실, 창고 등을 배경으로 '찐 학생미'를 드러냈다. K-하이틴 감성 속 더윈드는 청춘과 10대의 합성어이자 더윈드의 팀 컬러인 유스틴을 확실하게 전달했다.
특히 '첫사랑 기억 조작'을 불러일으키는 더윈드의 설레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윈드는 훈훈한 외모와 7색 분위기로 누군가의 첫사랑으로 변신, 익숙한 공간을 특별한 공기로 채웠다.
더윈드는 멤버 전원이 10대이자 그 중 과반수가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연소 보이그룹이다. 데뷔곡 '아일랜드(ISLAND)' 무대에서 다양한 교복 스타일링을 선보인 더윈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엔 체육복으로 K-하이틴을 표현했다. 지금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더윈드의 새로운 타이틀 곡 '위 고(WE GO)'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레디 : 여름방학'에서 더윈드는 자신들만의 청춘 감성으로 10대는 물론, 학창시절을 지나온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더윈드표 유스틴이 이번에도 글로벌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더윈드의 첫 번째 싱글 '레디 : 여름방학'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본 컴백에 앞서 이달 26일 오후 6시에는 수록곡 '여름방학'을 선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