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전북∙제주 지역 골프 유망주 48명에게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의 ‘골프 꿈나무 육성’은 지역 내 학생 골퍼들을 후원하고자 2011년 시작한 장학금 전달 사업이다. 올해는 전북과 제주 지역 학생 골프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학생 총 4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초등부가 12명, 중∙고등부는 18명씩이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 골프 인재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