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 중인 경북 예천에서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쯤 예천군 용문면 한천 일대에서 해병대 수색 도중 나이를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본부는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의 신원확인과 후송 작업을 하고 있다.